‘라디오스타’ 신수지, 열애설 났던 ‘개그맨 H’ 언급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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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가 남자들을 많이 알고 지낸다고 박지은이 폭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는 많은 남자들과 알고 지내는 탓에 썸을 타봤지만 제대로 된 연애는 못했다고 말하자 김구라가 “H같은?” 이라고 말해 신수지와 열애설이 났던 개그맨 H를 연상케 만들어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박지은은 신수지가 남자를 많이 만났다는 증언을 폭로했고, 신수지는 “제가요?” 라며 화들짝 놀랐다.
윤종신은 신수지가 거의 30명을 만났다며 더욱 신수지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신수지는 쩔쩔매며 웃을 뿐이었다.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을 한 번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며 “수지야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 라고 물었고 신수지는 “한 서른명?” 이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신수지를 얼려버렸다.
신수지는 말이 서른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질 못한게 선수할 때는 바빠서 진지하게 만나려야 만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수지는 썸탄 것을 다 사귀었다 착각하는 거라 말했고, 이때 김구라가 "H 있잖아요. H“ 라고 말해 H라고 불리는 그 남자가 누군지 눈치챈 신수지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와중에 윤종신만 H가 누군지 몰라 김구라에게 H에 대해 물었고 윤종신은 끝까지 말 안해주는 DJ들에 소외감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신수지에게 썸탄 건 서른 명 되는거냐 확인을 받으려 물었고, 이에 김구라가 “H같은 존재가..” 라고 말해 신수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신수지는 이상형이 운동선수만큼 운동을 잘 했으면 한다고 말해 김구라는 서장훈씨는 어떻냐 추천했지만 바로 “나이차이가 너무 많죠” 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수지는 선수 시절 165CM에 38KG을 유지했어야 하는 극도의 식사 제한으로 인해 간식을 어떻게 숨겼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았다.
신수지는 러시아에서는 눈 속에 파 묻어놨다가 찾아 먹기도 하고, 체중을 잴 때는 체중계 틈새에 휴지를 끼워놓으면 무게가 덜 나가 해봤다가 코치에게 죽도로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장실 환풍기 속에 음식을 숨겨 놓고 먹고, 청테이프로 꽁꽁 싸맨 음식을 창문 밖 건물 밖에 붙여 놓았다는 등의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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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는 많은 남자들과 알고 지내는 탓에 썸을 타봤지만 제대로 된 연애는 못했다고 말하자 김구라가 “H같은?” 이라고 말해 신수지와 열애설이 났던 개그맨 H를 연상케 만들어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박지은은 신수지가 남자를 많이 만났다는 증언을 폭로했고, 신수지는 “제가요?” 라며 화들짝 놀랐다.
윤종신은 신수지가 거의 30명을 만났다며 더욱 신수지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신수지는 쩔쩔매며 웃을 뿐이었다.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을 한 번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며 “수지야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 라고 물었고 신수지는 “한 서른명?” 이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신수지를 얼려버렸다.
신수지는 말이 서른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질 못한게 선수할 때는 바빠서 진지하게 만나려야 만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수지는 썸탄 것을 다 사귀었다 착각하는 거라 말했고, 이때 김구라가 "H 있잖아요. H“ 라고 말해 H라고 불리는 그 남자가 누군지 눈치챈 신수지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와중에 윤종신만 H가 누군지 몰라 김구라에게 H에 대해 물었고 윤종신은 끝까지 말 안해주는 DJ들에 소외감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신수지에게 썸탄 건 서른 명 되는거냐 확인을 받으려 물었고, 이에 김구라가 “H같은 존재가..” 라고 말해 신수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신수지는 이상형이 운동선수만큼 운동을 잘 했으면 한다고 말해 김구라는 서장훈씨는 어떻냐 추천했지만 바로 “나이차이가 너무 많죠” 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수지는 선수 시절 165CM에 38KG을 유지했어야 하는 극도의 식사 제한으로 인해 간식을 어떻게 숨겼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았다.
신수지는 러시아에서는 눈 속에 파 묻어놨다가 찾아 먹기도 하고, 체중을 잴 때는 체중계 틈새에 휴지를 끼워놓으면 무게가 덜 나가 해봤다가 코치에게 죽도로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장실 환풍기 속에 음식을 숨겨 놓고 먹고, 청테이프로 꽁꽁 싸맨 음식을 창문 밖 건물 밖에 붙여 놓았다는 등의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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