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디지털 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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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대표평면에 자기만의 스타일로 3D 공간 디자인[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디지털 주택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My Dream House)’를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용자 편의성, 고객의견 반영을 강화해 향후 래미안 상품에 적용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D 화면으로 체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래미안 홈페이지에 방문해 래미안의 대표 평면구조를 선택하고 벽지, 바닥재, 조명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이번에는 내 집 꾸미기의 ‘재미’에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의견을 더했다.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기만 하면 평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직접 3D 공간의 특정 부분까지 끌어다 놓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선택한 상품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 선택했던 래미안 대표 인테리어 스타일과 본인이 선택한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마감재를 하나씩 적용하면서 고객의 느끼는 개선점이나 바라는 점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측은 “저장된 고객의 디자인과 의견은 분석을 통해 향후 래미안 상품 구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