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내세요

하이플러스카드
선불 하이패스카드 운영업체인 하이플러스카드(대표 박기재)가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는 ‘고속도로 모바일카드 Pay-G’를 내놨다. ‘Pay-G’는 스마트폰 앱으로 구글 플레이,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나 로그인 없이 간단한 정보 동의만으로 바로 쓸 수 있다. 인천공항 주차장과 제휴 휴게소 매점, 메가박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이플러스카드 관계자는 “기존 선불 하이패스 플라스틱카드는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에 들러야 하지만 ‘Pay-G’는 즉시 모바일카드를 충전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