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성④평면] '고급+실용+안전'까지 고려한 평면 선보여

전 가구 거실 벽면, 타일 형태 아트월 마감재 사용
주방 씽크대 상판+벽면…강화천연석으로 마감
안전성 강화 위해 창호 외부에 철재 난간 설치
[화성=최성남 기자] 'e편한세상 화성'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되지만 '고급+실용+안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내부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가구의 거실 벽면은 타일 형태의 아트월로 설계해 중소형 주택형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주방 씽크대 상판도 고급 마감재인 강화천연석으로 깔았다.더불어 일반적으로 음식물 오염이 쉬운 타일로 시공되는 주방 벽면까지 강화천연석으로 마감하면서 청소 등이 쉬울 것으로 예상돼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보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발코니 창호와 개별 방 창호의 외부(일부 제외)에는 철재 난간을 설치했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최첨단 설비도 집안에 갖춰진다. ‘e편한세상 화성’은 에너지 절감률이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단열 설계를 끊김없이 적용해 단열 성능을 강화했으며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e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사용량 및 전년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된다. 집밖에서도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난방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그밖에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에는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LOW-E) 유리창호와 LED등기구 등 에너지 절감형 설비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전용 59㎡A, 75㎡C, 84㎡A·B의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84㎡A와 B는 내부 공간의 좌우 배치만 다른 형태다.

◆전용 59㎡, 김치냉장고 빌트인 제공
전용 59㎡A는 방-거실-방의 3베이 형태다.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이 가능하게 배치했다. 안방과 마주보는 자녀방에 습식 발코니 공간을 배치해 안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안방과 마주보는 자녀방에도 창문이 있어 문을 열어놓으면 맞통풍이 가능하다. 김치냉장고가 빌트인으로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틈새면적 75㎡C, 워크인 가능한 자녀방 대형 드레스룸 마련 전용 75㎡C는 수납이 극대화된 평면으로 설계돼 있다. 현관에 양면 수납장을 설치했으며 자녀방에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거실과 연결되는 주방 공간에 배치된 아일랜드 식탁이 기본 제공된다.

◆전용 84㎡A·B, 채광과 환기에 최적화된 4베이 평면에 대형 팬트리 확보

전용 84㎡A와 B는 채광과 환기에 최적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4베이 설계가 적용되면서 채광이 가능한 공간이 널찍하다. 여기에 주방과 거실, 안방과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까지 맞통풍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돼 있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외부와 통하는 창호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확보돼 있다. 주방은 주부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ㄷ'자 형태로 꾸며져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전용 59㎡B는 2면이 개방된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이 좋으며 마스터존과 자녀존을 구분해 가족 구성원의 사생활을 배려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전용 75㎡는 전용 75㎡C 외에도 4베이에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타입과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갖춘 평면타입이 설계돼 있다.

'e편한세상 화성' 모델하우스는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189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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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