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협회 '내부 감사품격혁신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감사협회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 ‘2014내부감사품격혁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리차드 채임버스 세계내부감사협회 대표가 ‘좋은 거버넌스를 위한 내부 감사의 전문성’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황국재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퍼실리테이터를 맡는다. 이어 김범수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회장, 김확열 한국회계학회 내부회계감사위원장, 정송학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 김종범 한국지엠 상근감사, 윤승한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위원장,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 등이 패널토론 을 벌인다.

이에 잎서 내부감사품질혁신에 기여한 내부감사기관 및 내부감사인을 시상하는 ‘감사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구은행이 ‘최우수 내부감사기관상’을 받는다. 대한지적공사는 우수내부감사기관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우수전략혁신기관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우수청렴윤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