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 큰 별' 故 이동찬 명예회장 영결식
입력
수정
지면A37

오전 8시 경기 용인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치러진 영결식에는 이웅열 코오롱 회장과 유가족, 전·현직 임직원, 김창성 전 경총회장, 김영배 경총회장대행,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 등이 참석했다.고인은 부인 신덕진 여사가 안장된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에 영면(永眠)했다.
지난 8일 노환으로 별세한 고인은 1957년 부친인 고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와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창립하고 국내 최초로 나일론사를 생산해 한국 섬유 발전에 기여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