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오전 귀국 … 국민안전처장 인사혁신처장 인사 예정
입력
수정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다자외교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전 귀국함에 따라 앞으로 산적한 국내 현안 해결에 주력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전용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전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안착했다.이달 9일부터 시작된 6박9일간 빡빡한 순방 일정을 마치고 여장을 풀자마자 최대 과제인 내년도 예산안의 차질없는 처리 등 정치일정이 기다리고 있음을 감안하면 박 대통령으로서는 쉴 틈이 없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조만간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장(장관급)과 인사혁신처장(차관급)에 대한 인사를 이번 주에 단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최종 후보군을 놓고 박 대통령의 막바지 고심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 대통령은 전날 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전용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전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안착했다.이달 9일부터 시작된 6박9일간 빡빡한 순방 일정을 마치고 여장을 풀자마자 최대 과제인 내년도 예산안의 차질없는 처리 등 정치일정이 기다리고 있음을 감안하면 박 대통령으로서는 쉴 틈이 없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조만간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장(장관급)과 인사혁신처장(차관급)에 대한 인사를 이번 주에 단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최종 후보군을 놓고 박 대통령의 막바지 고심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