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과 키스 후 “내 동생 많이 무서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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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최진혁이 키스를 나눴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7회 방송분에서 한열무(백진희)는 자신에게 키스를 한 구동치(최진혁)에게 냉랭하게 대했다.
‘오만과 편견’ 6회 방송분에서 한열무는 내내 구동치를 동생 한별의 살인범으로 의심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구동치는 계속해서 한별 살인범으로 오해하는 한열무를 바라보며 “나 아니라는 증거 있는데. 내가 범인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게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한열무는 구동치를 빤히 쳐다봤고, 구동치는 그런 한열무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입을 뗀 후에도 한열무는 구동치를 빤히 쳐다볼 뿐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무표정으로 한열무는 “내 동생 많이 무서워했어요? 봤을 거 아니야. 아니다 했을 때 목격자 일 수도 있다는 생각 했었어요. 근데 그게 그거잖아.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거 남들은 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우리한텐 안 그래. 당신도 그거 아니까 목격자라는 말 못한 거잖아”라고 냉랭하게 말했다.
한열무의 말에 구동치는 반박을 하지 못했고,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할 말이 끝난 뒤 한열무는 검사실에서 나갔고, 구동치는 착잡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봤다.
앞서 방송된 ‘오만과 편견’ 6회 방송분에서는 15년 전 한별 사건의 목격자인 구동치의 회상이 그려졌다. 구동치는 납치 된 한열무의 동생 한별을 데리고 나오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눈에 미끄러져 구하는 데는 실패했다.
사건 이후 의사를 꿈꾸던 구동치는 검사가 되었고, 동생 한별은 시체가 되어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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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6회 방송분에서 한열무는 내내 구동치를 동생 한별의 살인범으로 의심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구동치는 계속해서 한별 살인범으로 오해하는 한열무를 바라보며 “나 아니라는 증거 있는데. 내가 범인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게 있거든”이라고 말했다.
한열무는 구동치를 빤히 쳐다봤고, 구동치는 그런 한열무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입을 뗀 후에도 한열무는 구동치를 빤히 쳐다볼 뿐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무표정으로 한열무는 “내 동생 많이 무서워했어요? 봤을 거 아니야. 아니다 했을 때 목격자 일 수도 있다는 생각 했었어요. 근데 그게 그거잖아.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거 남들은 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우리한텐 안 그래. 당신도 그거 아니까 목격자라는 말 못한 거잖아”라고 냉랭하게 말했다.
한열무의 말에 구동치는 반박을 하지 못했고,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할 말이 끝난 뒤 한열무는 검사실에서 나갔고, 구동치는 착잡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봤다.
앞서 방송된 ‘오만과 편견’ 6회 방송분에서는 15년 전 한별 사건의 목격자인 구동치의 회상이 그려졌다. 구동치는 납치 된 한열무의 동생 한별을 데리고 나오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눈에 미끄러져 구하는 데는 실패했다.
사건 이후 의사를 꿈꾸던 구동치는 검사가 되었고, 동생 한별은 시체가 되어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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