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황금연휴,설 연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대박`

연말이 다가오면서 2015년 공휴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내년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이다.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선거가 있어 하루를 쉬었기 때문에 이틀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몇몇 황금연휴가 있을 전망이다. 내년 설 연휴(2월 18∼19일)는 수∼금요일이라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를 쉴 수 있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 무려 아흐레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또 5월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라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

6∼8월 중 법정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이 있지만 모두 토요일이다.



그러나 10월은 한글날(10월 9일), 12월은 성탄절(12월 25일)이 금요일이라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있다.

2015년 황금연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5년 황금연휴, 올해보단 이틀 주는구나", "2015년 황금연휴, 황금연휴 좋네", "2015년 황금연휴, 설 전날에 과연 연차 쓸 수 있을까", "2015년 황금연휴, 빨간날이 토요일이라니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파니 집, 3~4천 호가하는 그림들이 "갤러리가 따로 없네"
ㆍ故 김자옥 빈소.. 김희애, 김자옥 별세 소식에 "무슨 소리냐!" 오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엔저 심화‥경제 역풍 우려 점증
ㆍ엔저 심화‥경제 역풍 우려 점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