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쇼핑몰 '에이미 팩토리' 다시 연다…집행유예 종료

/ 사진=한경DB
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2년을 끝으로 쇼핑몰을 다시 시작한다.에이미는 지난 15일 '에이미 팩토리'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이날 에이미는 SNS를 통해 '드디어..힘들게..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저의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점점 더 노력해서 예쁘고 퀄리티 좋은 옷으로 많이 많이 업데이트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2년 11월 춘천지방법원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집행유예 기간에 발생했던 졸피뎀 투약 혐의에 대해선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선고받았으며, 프로포폴 재투약 혐의에 대해선 국과수 감정결과 음성반응이 나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