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 공유가치 문화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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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칼리지아트홀 개관... 지역민·재학생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간 마련[유정우 기자] 학점은행제 교육 훈련기관인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가 씨티칼리지아트홀 개관식을 가졌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실무형 인재 육성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첨단 실용 장비 갖춰 실무형 인재 육성 본격 추진
방송, 실용예술, 뷰티케어, 스포츠경영 등 2015년 신입생 모집
지난달 30일 가진 씨티칼리지아트홀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문화예술인사, 산학협력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 아이돌 그룹 '전설(legend)'의 쇼케이스 공연이 함께 열렸다.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내 씨티칼리지아트홀은 콘서트, 공연, 방송, 패션 및 뷰티 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관식 이사장은 "아트홀은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좋은 실습장이자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방송영상 및 실용예술, 스포츠경영 등을 특화한 특성화 전문학교다.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 2년제 전문학사 취득은 물론 인턴십 등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학교 운영 법인인 씨티칼리지는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생이 만드는 ‘UTV방송국’을 운영, 재학생이 참여하는 방송제작 프로그램도 진행하다. 현재 방송계열, 실용예술계열, 뷰티케어계열, 스포츠경영계열 등 2015년1학기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