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피부용 비타민C 병의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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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는 피부용 비타민C 브랜드 '비타브리드C'가 내년 1월부터 근화제약을 통해 전국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 병의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비타브리드C는 근화제약을 통해 올 4월부터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됐었다.현대아이비티는 병의원용 비타브리드C를 의료계 특성과 편의를 감안해 기존 파우더형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와 근화제약은 내년 초부터 공동으로 광고·마케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 협력사 벡토르도 현대아이비티의 병의원 시장 진출에 맞춰, 내년 초부터 비타브리드C의 형태를 파운데이션과 보습제 등으로 다변화하고 TV광고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상기 대표는 "근화제약과 일본의 벡토르가 비타브리드C를 내년에 판매하겠다고 나선 것은, 올 한해 동안 비타브리드C를 테스트해 본 결과 제품 효능과 시장성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는 증거"라며 "2015년부터는 적극적인 광고와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타브리드C의 판매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비타브리드C는 피부용 파우더로 개발된 비타민C 제품으로 12시간 이상 활성 비타민C를 피부 속 깊이 진피층까지 전달해 피부미용과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비타브리드C는 근화제약을 통해 올 4월부터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됐었다.현대아이비티는 병의원용 비타브리드C를 의료계 특성과 편의를 감안해 기존 파우더형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와 근화제약은 내년 초부터 공동으로 광고·마케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 협력사 벡토르도 현대아이비티의 병의원 시장 진출에 맞춰, 내년 초부터 비타브리드C의 형태를 파운데이션과 보습제 등으로 다변화하고 TV광고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상기 대표는 "근화제약과 일본의 벡토르가 비타브리드C를 내년에 판매하겠다고 나선 것은, 올 한해 동안 비타브리드C를 테스트해 본 결과 제품 효능과 시장성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는 증거"라며 "2015년부터는 적극적인 광고와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타브리드C의 판매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비타브리드C는 피부용 파우더로 개발된 비타민C 제품으로 12시간 이상 활성 비타민C를 피부 속 깊이 진피층까지 전달해 피부미용과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