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이하늬, 이홍기에 “나한테 무슨 마음이야?” 돌직구 질문

이하늬가 이홍기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22일 방송된 SBS ‘모던파머’에서는 이민기(이홍기)가 강윤희(이하늬)를 대신해 윤희 아들 민호의 학교 참관수업에 함께 했다.



앞서 윤희는 혁(박민우)과 함께 운전연습에 나갔다가 운전이 서툰 혁 때문에 바다까지 가게 됐고 회에 술까지 먹으며 바닷가에서 밤을 지새우고 말았다.

때문에 아들 민호의 부모님 참관 수업에 늦고 말았는데 민기가 나서 윤희를 대신해 수업에 참여해 줬다. 멋진 아빠들과 함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칫 초라해질 수 있었던 민호는 민기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고 이를 안 윤희는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날 저녁 윤희는 민기의 마음에 대해 넌지시 물었다. 민기를 짝사랑하고 있는 윤희였기에 “나랑 민호에게 잘해주는 거 고마운데 그게 어떤 마음이냐”며 민기가 자신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지 돌직구 질문을 던진 것.





이에 민기는 “나는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누나가 웃으면 나도 기분 좋다. 웃었으면 좋겠다”며 “누나가 내 첫사랑이니까 애프터서비스 같은 거다”고 윤희를 챙기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비록 사랑의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말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희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민기를 짝사랑하는 윤희는 민기의 그런 마음에도 설렘과 기쁨을 느낀 것.

윤희가 민기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민기가 예전 좋아했던 유나(한보름)을 집으로 데려와 윤희의 짝사랑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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