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르뽀] `수익형 부동산`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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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만의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충북 청주와 위례 신도시의 수익형 부동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충북 청주에 세워지는 락희 호텔입니다.
새로운 수익 모델인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된 `비즈던스` 호텔입니다.
총 352실로 중부권 최대규모입니다.
"호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취사가 가능해 졌는데요. 제가 열어보겠습니다."
특히 전문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투자의 리스크를 낮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철호 시행사 부사장
"고객님들이 걱정하시는 개런티가 나에게 돌아올까 하는 부분인데 가동률 자체가 20~30%만 된다면 고객님들에게 임대료를 드리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리 가동률이 낮아도 50%는 넘어갑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위례 신도시입니다.
"위례 신도시에 나와 있습니다. 아파트에 이어 위례신도시의 상가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년 초 입주하는 상가들은 적게는 5천만원, 많게는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위례에서만도 송파힐스테이트, 위례자이 단지 내 상가 등이 공개 입찰에 들어갔고 12월에는 한화건설에서 오피스텔과 상가들을 분양합니다.
한화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은 321실로 공급되고 상가는 지상 1층에 132실, 2층에 61실로 들어서게 됩니다.
안경찬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소장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 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대형 영화관, 모두의 광장, 트랜짓몰 상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위례신도시내 특급상권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수익형 부동산을 쏟아내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금리가 낮은 은행을 찾기 보다는 은행 금리의 2~3배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에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 팀장
"상가,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이 분양 당시에 수익률 확정을 광고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추후에 시장 상황이나 건설사 상황에 따라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시세를 꼼꼼히 살펴서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매월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 팔 수 있는 환금성도 꼭 따져봐야 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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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 기자가 충북 청주와 위례 신도시의 수익형 부동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충북 청주에 세워지는 락희 호텔입니다.
새로운 수익 모델인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된 `비즈던스` 호텔입니다.
총 352실로 중부권 최대규모입니다.
"호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취사가 가능해 졌는데요. 제가 열어보겠습니다."
특히 전문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투자의 리스크를 낮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철호 시행사 부사장
"고객님들이 걱정하시는 개런티가 나에게 돌아올까 하는 부분인데 가동률 자체가 20~30%만 된다면 고객님들에게 임대료를 드리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리 가동률이 낮아도 50%는 넘어갑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위례 신도시입니다.
"위례 신도시에 나와 있습니다. 아파트에 이어 위례신도시의 상가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년 초 입주하는 상가들은 적게는 5천만원, 많게는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위례에서만도 송파힐스테이트, 위례자이 단지 내 상가 등이 공개 입찰에 들어갔고 12월에는 한화건설에서 오피스텔과 상가들을 분양합니다.
한화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은 321실로 공급되고 상가는 지상 1층에 132실, 2층에 61실로 들어서게 됩니다.
안경찬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소장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 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트램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대형 영화관, 모두의 광장, 트랜짓몰 상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위례신도시내 특급상권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수익형 부동산을 쏟아내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금리가 낮은 은행을 찾기 보다는 은행 금리의 2~3배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에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 팀장
"상가, 오피스텔, 분양형 호텔 등이 분양 당시에 수익률 확정을 광고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추후에 시장 상황이나 건설사 상황에 따라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시세를 꼼꼼히 살펴서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매월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 팔 수 있는 환금성도 꼭 따져봐야 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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