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불발···유가 약세 지속 전망

[굿모닝 투자의 아침]

상품시장 전망

출연: 윤경락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유가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면서 휴장을 한 가운데 OPEC의 회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시장의 전망은 감산에 답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OPEC은 전세계 원유 공급의 40%를 차지하며 지난달 원유 생산량은 3097만배럴을 기록, 5개월 연속 목표치인 3000만배럴을 넘어섰는데요.

하지만 OPEC회의에서는 감산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회동에서는 사우디 장관이 유가는 시장이 궁극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는데요. 유가의 감산 계획은 없다고 발표가 되면서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OPEC호의가 끝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감산 합의 실패는 공급과잉 시장에서 유가에는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휴장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금가격은 강세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는 러시아가 금보유 규모를 늘리는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이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국채를 매입하는 완전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이 되면서 금가격을 지지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철금속 구리는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과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이 상존하면서 구리가격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소비국인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 전망은 구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으점 볼 때 구리가격은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기 부양이 실제적인 수요로 이어지고 있지 못하고 있어 그 상단폭 역시 제한되며 톤당 7000달러 부근에서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곡물시장은 앞으로 곡물가격은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대두 파종규모가 올해 대비 200만 에이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경작지 축소로 인한 공급 감소 문제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경작지대에 대한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수급 불균형 문제가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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