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을 위해"…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전자담배 발암물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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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가족을 위해 오늘부터 금연 선언" (사진=ytn)
"사랑하는 내 가족을 위해 필사의 각오로 담배를 멀리 하겠다."
"건강이 최고지. 이참에 한 번 끊어보자."
"2천원 인상이라~진짜 강력한 동기부여네. 도전해볼까?"
"흠~ 쉽지 않을 것 같다."
"안 펴, 안 피면 되잖아!"
온라인 누리군들이 전자담배 발암물질 보도와 담뱃값 인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TBS방송은 27일 자국 내 유통 중인 전자담배 증기 속 성분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전자담배 증기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도 전자담배가 태아와 청년층에 유해하다고 경고하며 각국 정부가 전자담배를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과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한 법적 금지를 촉구한 바 있다.
한편 28일 오후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수석부의장은 "담뱃값 2000원 인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전자담배 발암물질, 담뱃값 인상 2000원 인상 합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자담배 발암물질, 담뱃값 인상 2000원 인상 합의` 금연합시다" "`전자담배 발암물질, 담뱃값 인상 2000원 인상 합의`내년부터 금연해야겠네" "`전자담배 발암물질, 담뱃값 인상 2000원 인상 합의` 결국 오르는 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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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도 전자담배가 태아와 청년층에 유해하다고 경고하며 각국 정부가 전자담배를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과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한 법적 금지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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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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