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서울 전원마을서 연탄배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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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은 2010년부터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주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에 ‘연탄은행’을 설치해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기도 한다. 연탄은행은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네트워크를 말하며 필요한 지역주민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현재 연탄은행은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전국 33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2011년에는 중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 키르기스스탄에도 설립됐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