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 인기 힘입어 달력까지 `접수`

종편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자체 달력까지 `완판`시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1일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측에 따르면 출연진들이 참여한 자체 달력 재고 3500부가 온라인 출시 4분만에 모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와 함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비정상회담` 탁상용 달력은 1만 부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출연진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장위안, 다쿠야, 다니엘 린데만, 에네스 카야, 줄리언 퀸타르트 등이 등장해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남다른 개성을 뽐내고 있다.

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돼 수익금 전액을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각국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정상회담 콘셉트로 기획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정상회담`은 이번 달력 판매 행사로 사회적 공헌활동에도 앞장서면서 더욱 많은 팬층을 형성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달력 나도 하나 가지고 싶다", "멤버들 `비정상회담` 달력으로 좋은일 하니 더욱 훈훈하다", "저 달력 지금이라도 구할 데 없을까?", "4분 만에 다 팔렸다니 너무 아쉽다", "JTBC `비정상회담` 멤버 파이팅" 등의 의견을 남겼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홈페이지)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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