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우체국 예금 수탁은행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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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우체국 예금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 됐다. 외환은행은 2010년부터 4년 간 우체국 예금 수탁은행을 맡아 왔으며 이번에 최종 재선정되면 향후 2년간 업무를 다시 맡게된다. 외환은행의 자회사인 외환펀드서비스도 우체국 예금 사무관리회사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외환은행은 2개 부문에 동시에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2000년 국내 최초로 통합자산 관리서비스를 도입하고 연기금, 정부기관 등에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외환은행의 수탁서비스 거래 중 기관투자자 비중은 90%에 달한다. 배문환 외환은행 신탁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축적된 수탁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외환은행은 2000년 국내 최초로 통합자산 관리서비스를 도입하고 연기금, 정부기관 등에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외환은행의 수탁서비스 거래 중 기관투자자 비중은 90%에 달한다. 배문환 외환은행 신탁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축적된 수탁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