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다산기술상] 實事求是 정신 실천…혁신적 R&D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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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이윤우 서울대 교수
대상을 받은 하 단장은 1989년부터 KIST에 근무하면서 제철소 소결로, 차세대 선박 배연가스를 처리하는 친환경 저온 탈질촉매를 개발했다. 설계, 제조 및 상용화하는 전 과정의 기술을 100% 자립화해 최근 크게 성장하는 탈질촉매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열었다.기술상을 수상한 공 상무는 2004년부터 대성전기공업에서 차량 운전대의 절대각과 회전각 속도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해온 중견 연구원이다.
이 기술위원은 전자태그(RFID)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 지하철 역무자동화 시스템구축과 교통카드 통합요금징수시스템을 구축했다. 최 책임연구원은 1990년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근무하면서 바이오촉매 및 대사공학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