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후공개곡 '아니야' 공개…콘서트 끝으로 '잠정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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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돌아온 밴드 메이트의 후공개곡 '아니야'가 4일 정오에 공개된다.
메이트의 신곡 '아니야'는 지난 11월에 발매된 '엔드오브더월드(END OF THE WORLD)' 앨범의 후공개 곡으로 7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메이트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요즘에는 음악이 빠르게 소비되어 금세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단독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공개하기 위해 한 곡은 비공개로 해놨었다. 이 곡을 통해 메이트의 앨범을 다시 들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뒤늦게 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월 29, 30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메이트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아니야'는 정준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정준일표 발라드 색깔이 짙게 묻어있는 곡이다.
콘서트의 솔로무대에서 정준일은 "제목과 반대되는 내용을 담는 경우가 많다. 안아줘, 고백, 괜찮아가 그랬었다. 이 곡도 아니야가 아닌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니야'를 열창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이현재도 단독 콘서트장 객석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잠정적 휴식기를 갖기로 한 메이트는 "세 멤버(임헌일, 정준일, 이현재)가 함께 할 수 있을 때가 되어야 돌아올 것이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 사정상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메이트의 신곡 '아니야'는 지난 11월에 발매된 '엔드오브더월드(END OF THE WORLD)' 앨범의 후공개 곡으로 7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메이트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요즘에는 음악이 빠르게 소비되어 금세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단독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공개하기 위해 한 곡은 비공개로 해놨었다. 이 곡을 통해 메이트의 앨범을 다시 들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뒤늦게 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월 29, 30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메이트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신곡 '아니야'는 정준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정준일표 발라드 색깔이 짙게 묻어있는 곡이다.
콘서트의 솔로무대에서 정준일은 "제목과 반대되는 내용을 담는 경우가 많다. 안아줘, 고백, 괜찮아가 그랬었다. 이 곡도 아니야가 아닌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니야'를 열창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이현재도 단독 콘서트장 객석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잠정적 휴식기를 갖기로 한 메이트는 "세 멤버(임헌일, 정준일, 이현재)가 함께 할 수 있을 때가 되어야 돌아올 것이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 사정상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