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공부합시다] 테샛 동아리 챔피언 거머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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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합팀'S.E.S'제25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연합 동아리인 ‘TESAT CAMP’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학 부문에선 연합 동아리인 ‘S.E.S’가 1등을 차지했으며, 주니어 테샛에선 ‘러버이콘’이 우승을 안았다.
고교'TESAT CAMP'
주니어 단체는 '러버이콘'
전체 개인 대상 최현성 씨
25회 테샛 수상자 선정
시상식 12일 한경 18층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25회 테샛의 개인 및 동아리대항전 수상자 명단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TESAT CAMP’는 평균 277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유정연(은광여고), 양재혁(용산고), 강상헌(분당 대진고), 김지민(대원외고), 노주영(안양외고) 등이 동아리 멤버다.고교 최우수상(금상)은 연합팀 ‘clavis’(전승환, 김문수, 박지상, 유재서, 이장호)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상)은 연합 동아리인 ‘성공경제’(지우영, 김주호, 김채연, 조수빈, 한결), ‘천안 북일고 ‘BEC’(김상민, 차진호, 박기정, 김동환, 손유수), 연합팀 ‘태경동’(김정호, 이동원, 안다영, 강주은, 김수연), 연합팀 ‘주머니 & Econ’(이동걸, 윤원찬, 윤소연, 오경택, 신소연) 팀이 받는다. 포항 대동고의 ‘블랙스완’(오규현, 주동현, 심주한, 김동규, 김의근, 임주영)은 장려상(동상)을 수상했다.대학 부문에선 ‘S.E.S’(서강대 정진수, 이화여대 임지수, 중앙대 고민재, 숭실대 김기완, 가톨릭대 노은우)가 평균 250점(30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금상)은 서울대 동아리인 ‘이코노믹 리뷰’(한지유, 정찬경, 최슬기, 김성중, 박상우)가 수상한다. 성균관대 동아리인 ‘다산금융반’(황훌, 이윤표, 박민우, 정영욱, 송은별)과 ‘SEDA’(김세용, 도예린, 윤정혜, 김경서, 이철원), 한국기술교육대(석화, 윤찬식, 이민기, 김상덕, 김보경, 정태영), 금강대 ‘lotus’(이강유, 지혜조, 김솔람, 강동훈, 박태순) 등 4팀이 우수상(은상)을 받았다. 단체로 테샛에 도전한 경기대(김형기, 김지수, 이경민, 장대웅, 이재훈)와 한남대(정다은, 이한솔, 김형진, 박관재, 장혜선)는 장려상(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주니어 테샛에선 ‘러버이콘’(압구정중 이지우, 단대부중 김찬효, 원촌중 이정우, 서일중 임기혁, 신동중 오윤진)이 평균 283점으로 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금상)은 연합팀 ‘주머니’(김강희, 최준호, 이재원, 김은영, 이재준), 우수상(은상)은 인하부중의 ‘인하 invest 4기’(김영준, 황인준, 유인성, 김선태, 안상후)와 창문여중 ‘TESAT 준비반’(박현지, 박시언, 현지수, 유보선, 서은진)이 수상자로 결정됐다.대학생 개인부문에선 박정혁 씨(연세대 경제 4)가 288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경한 씨(고려대 식품경제 4)가 최우수상을, 박성식(고려대), 김돌봄(서울시립대), 고성덕(한양대), 김태동(서울대) 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고교생 개인부문에서는 292점을 받아 공동 1등을 한 유정연 양(은광여고 2)과 박찬우 군(용인 외대부고 1)이 대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금상)은 구소현 양(안양외고 2)이 받았다. 정민호(한가람고), 양재혁(용산고), 허유진(민족사관고), 주이찬(상산고) 군은 우수상(은상)을 받는다. 강병한 등 1급 이상자 43명엔 우수장려상(동상)이, 강기원 등 2급 취득자 92명에겐 장려상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장려상과 장려상 상장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일반인 부문에선 293점으로 전체 1등을 차지한 최현성 씨가 대상을 수상한다. 우수한 씨는 최우수상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현중 씨는 우수상을 받는다.주니어 테샛은 294점을 받은 이지우(압구정중) 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금상)은 288점 동점인 김찬효(단대부중)와 이정우(원촌중)가, 우수상(은상)은 김효정(신일여고), 임기혁(서일중), 양세림(해강중), 오윤진(신동중), 한검재(전주 근영중)가 받는다. 1급 이상을 딴 고은서 등 29명에게는 우수장려상(동상)이, 2급을 획득한 강지은 등 33명에겐 장려상이 주어진다.
테샛과 주니어 테샛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일(금)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부득이할 경우 부모나 선생님, 친구가 대신 참석해도 된다. 통보하지 않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상을 취소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상자 명단은 테샛(www.tesat.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져 있다. 문의 (02)360-4055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