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매년 베트남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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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출연한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뒷줄 왼쪽)은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하노이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 및 하노이국립백화대학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 재단은 매년 50명의 베트남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기업은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16억달러 규모의 사업을 진행했다. 성 이사장은 “해외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에티오피아, 태국에 이어 베트남 장학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남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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