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전주보다 0.0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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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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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분당(0.01%)만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수요자들의 관망세 속에 보합세를 이어갔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청구, 야탑동 장미동부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경기·인천에선 광명(0.04%) 인천·의왕(0.03%) 고양·용인(0.02%) 순으로 상승했다. 광명은 전세입자들의 매수문의가 꾸준하다. 하안동 주공1단지, 광명동 중앙하이츠 1차 등이 250만~500만원가량 올랐다.전세시장에선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학군수요와 내년 이주를 앞둔 재건축 단지 주변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서울이 전주에 비해 0.13% 상승했고 경기·인천이 0.05% 올랐다. 서울에서는 강동(0.32%) 양천(0.30%) 중랑(0.28%) 강남(0.25%) 광진(0.22%) 서초(0.21%) 강북(0.20%)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