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토크쇼' 논란 신은미, 경찰 출두…"기회되면 北 재방문"
입력
수정
이른바 '종북 토크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 교포 신은미 씨가 14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에 출두했다.
신 씨는 이날 오후 3시경 경찰에 출석해 현재 진술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 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경찰서 앞에 있던 취재기자들에게 "기회가 되면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며 "남과 북을 오가며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씨는 최근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이자 민주노동당 부대변인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옹호·찬양했다는 혐의로 모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신 씨는 이날 오후 3시경 경찰에 출석해 현재 진술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 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경찰서 앞에 있던 취재기자들에게 "기회가 되면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며 "남과 북을 오가며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씨는 최근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이자 민주노동당 부대변인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옹호·찬양했다는 혐의로 모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