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국내 증시는 하락세다. 연말랠리는커녕 각종 대외 악재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출렁이고 있는 중이다. 국제 유가 급락에 더불어 엔화 약세 심화 전망, 그리스 불안감까지 가세하여 그야말로 예측 불가한 상태다. 고공행진 끝에 조정을 받는 뉴욕 증시와는 달리 안간힘만 쓰다 주저앉는 코스피의 모습이 안타까운 모습이다. 유가 하락이 소비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일부 긍정적 요인이 있으나 당분간은 악재에 대비하여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미수/신용 상환 시기가 다가오고 있거나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스탁론의 활용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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