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 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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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집중분석 코스닥
출연: 박백민 SK증권 압구정PIB센터 과장
주간 코스닥 동향
지난주 만기도 있었고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 분위기다. 우리 시장 역시 비켜나갈 수 없었지만 어제 나름 의미있는 반등이 나왔다. 코스닥 530선은 올해만 5번이나 지지를 한 의미있는 지수대다. 미국장 하락의 영향으로 시가 약세 출발하였으나 강하게 양봉을 만들어주면서 지지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코스닥 지수와 상승하락 연동성이 강한 것은 미디어엔터주로 CJ E&M 7%대 상승, 에스엠 3%대 상승했다. 그래서 지수는 530 지지를 확인한 만큼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
코스닥 주간 이슈 지난주와 거래대금의 흐름이 대동소이하다. 여전히 게임주와 국내상장 중국주는 코스닥시장의 뜨거운 화두다. 기존에 잘나가던 게임주들은 차익실현세가 이어지고 있고, 새로운 게임주들이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다. 특징적인 모습은 1세대 게임주인 한빛소프트가 해외진출 모멘텀을 업고 새로 10위권 내에 자리잡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상장 중국주는 지난 금요일 상한가에 시작한 종목이 거의 하한가까지 가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매물 또한 엄청났기 때문에 해당테마는 이제 끝나는가 싶었지만 어제 다시 대거 상한가로 갔다.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돈의 흐름이 국내상장 중국주로 계속 모여드는 모습이다. 이론상 하루 변동폭인 하한가와 상한가를 넘나드는 상황이기 �문에 매매가 어렵다. 단기로 대응은 흐름상 가능하지만 거래대금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상승하는 종목은 눈여겨 봐야 한다.
게임빌, 컴투스가 고공행진을 펼치는데 반해 모바일 쪽 대형 게임 3사 NHN엔터테인먼트, CJ E&M, 위메이드의 주가는 그동안 좋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게임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종목들의 PBR이 1 수준까지 내려왔다. PBR 1 수준에서 지분보유회사 웹젠의 상승으로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상승하였고 나머지 종목도 바닥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게임빌, 컴투스는 PBR이 이미 4~8배 수준이라 올해도 히트작을 계속 내놓아야 주가가 유지되지만, PBR 1배 수준인 NHN엔터테인먼트, CJ E&M, 위메이드는 잃을 것이 없다.
주가는 이미 하방경직성을 확보하지 않았나 하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가 바닥에서 두 달만에 50% 상승해서 이들 종목도 히트작 하나만 나온다면 상승폭은 단기간에 나올 수 있다. 게임의 흥행 가능성은 내부 경영진, 애널리스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실적추정치는 무의미하다. 그래서 다작을 내놓아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2013년 컴투스, 게임빌이 PBR 1.5배 수준에서 바닥 확인한 것을 고려하면 기존의 메이저 3사도 신작 모멘텀이 발생한다면 단기에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큰 관심은 개인들이 주로 매매하는 중국주 쪽에 쏠려있지만 어제는 기관, 외국인의 동시 매수 종목의 기세가 좋았다. 특히 시총 상위권에 있는 종목들이 큰폭의 상승을 보인 종목들이 많았는데, 바닥권에서 수급이 돌아나가는 모습이라 추가 상승을 기대해 봐도 좋다.
코스닥을 대표하는 미디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간만에 큰 반등세를 보였다. 실적개선 전망에 인터플렉스가 최근 5거래일 연속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수세가 들어왔고 다음으로 가습기 판매량 증가 기대에 위닉스 역시 최근 5거래일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어제 상승을 보였다. 다음카카오, 에스엠, CJ는 안 좋았지만 어제 수급이 돌면서 반등이 크게 나왔다. 그래서 바닥권에서 거래량, 기관,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올라가는 종목들은 어제 많이 올랐기 때문에 당장 시가를 따라잡는 건 어렵다. 조정이 나올 때마다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좋다.
관심종목
CJ E&M은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싼편이다. 지금 1배 수준이기 때문에 여전히 저가권이라고 볼 수 있다. 분사된 CJ게임즈의 게임 흥행여부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이다. 내년에 50개의 신작이 예정돼 있고,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지분투자를 한 만큼 중국 진출이 용이하다. 당장의 모멘텀은 없지만 PBR 1배 수준의 가격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때문에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것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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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만기도 있었고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 분위기다. 우리 시장 역시 비켜나갈 수 없었지만 어제 나름 의미있는 반등이 나왔다. 코스닥 530선은 올해만 5번이나 지지를 한 의미있는 지수대다. 미국장 하락의 영향으로 시가 약세 출발하였으나 강하게 양봉을 만들어주면서 지지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코스닥 지수와 상승하락 연동성이 강한 것은 미디어엔터주로 CJ E&M 7%대 상승, 에스엠 3%대 상승했다. 그래서 지수는 530 지지를 확인한 만큼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
코스닥 주간 이슈 지난주와 거래대금의 흐름이 대동소이하다. 여전히 게임주와 국내상장 중국주는 코스닥시장의 뜨거운 화두다. 기존에 잘나가던 게임주들은 차익실현세가 이어지고 있고, 새로운 게임주들이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다. 특징적인 모습은 1세대 게임주인 한빛소프트가 해외진출 모멘텀을 업고 새로 10위권 내에 자리잡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상장 중국주는 지난 금요일 상한가에 시작한 종목이 거의 하한가까지 가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매물 또한 엄청났기 때문에 해당테마는 이제 끝나는가 싶었지만 어제 다시 대거 상한가로 갔다.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돈의 흐름이 국내상장 중국주로 계속 모여드는 모습이다. 이론상 하루 변동폭인 하한가와 상한가를 넘나드는 상황이기 �문에 매매가 어렵다. 단기로 대응은 흐름상 가능하지만 거래대금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상승하는 종목은 눈여겨 봐야 한다.
게임빌, 컴투스가 고공행진을 펼치는데 반해 모바일 쪽 대형 게임 3사 NHN엔터테인먼트, CJ E&M, 위메이드의 주가는 그동안 좋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게임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종목들의 PBR이 1 수준까지 내려왔다. PBR 1 수준에서 지분보유회사 웹젠의 상승으로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상승하였고 나머지 종목도 바닥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게임빌, 컴투스는 PBR이 이미 4~8배 수준이라 올해도 히트작을 계속 내놓아야 주가가 유지되지만, PBR 1배 수준인 NHN엔터테인먼트, CJ E&M, 위메이드는 잃을 것이 없다.
주가는 이미 하방경직성을 확보하지 않았나 하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가 바닥에서 두 달만에 50% 상승해서 이들 종목도 히트작 하나만 나온다면 상승폭은 단기간에 나올 수 있다. 게임의 흥행 가능성은 내부 경영진, 애널리스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실적추정치는 무의미하다. 그래서 다작을 내놓아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2013년 컴투스, 게임빌이 PBR 1.5배 수준에서 바닥 확인한 것을 고려하면 기존의 메이저 3사도 신작 모멘텀이 발생한다면 단기에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 외인 순매수 상위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큰 관심은 개인들이 주로 매매하는 중국주 쪽에 쏠려있지만 어제는 기관, 외국인의 동시 매수 종목의 기세가 좋았다. 특히 시총 상위권에 있는 종목들이 큰폭의 상승을 보인 종목들이 많았는데, 바닥권에서 수급이 돌아나가는 모습이라 추가 상승을 기대해 봐도 좋다.
코스닥을 대표하는 미디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간만에 큰 반등세를 보였다. 실적개선 전망에 인터플렉스가 최근 5거래일 연속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수세가 들어왔고 다음으로 가습기 판매량 증가 기대에 위닉스 역시 최근 5거래일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어제 상승을 보였다. 다음카카오, 에스엠, CJ는 안 좋았지만 어제 수급이 돌면서 반등이 크게 나왔다. 그래서 바닥권에서 거래량, 기관,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올라가는 종목들은 어제 많이 올랐기 때문에 당장 시가를 따라잡는 건 어렵다. 조정이 나올 때마다 분할매수하는 전략이 좋다.
관심종목
CJ E&M은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싼편이다. 지금 1배 수준이기 때문에 여전히 저가권이라고 볼 수 있다. 분사된 CJ게임즈의 게임 흥행여부가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이다. 내년에 50개의 신작이 예정돼 있고,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지분투자를 한 만큼 중국 진출이 용이하다. 당장의 모멘텀은 없지만 PBR 1배 수준의 가격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때문에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것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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