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인재, 학벌아닌 '실력' 보고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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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진콘서트' 900명 참가

행진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나의 꿈, 나의 직업’에서는 유재명 스튜디오 미르 대표, 정선미 광주서구소방서 소방교, 장정윤 육군 31사단 간호부사관, 권순용 한국수자원공사 사원 등 ‘행진 멘토’들이 자신의 꿈과 직업 이야기를 후배 재학생들에게 들려줬다.유재명 멘토는 “회사에서 애니메이터를 채용할 때 학벌이 아닌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먼저 본다”며 “좋은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그림 실력 외에도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취업의 신’ 이민영 티앤디파트너스 소장은 회사에서의 에티켓과 상사들에게 사랑받는 법을 소개했다.
광주=이도희 한경매거진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