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1단지, 新분당선 연장선 인접…全 가구가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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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1
시선집중! 이 아파트
지하철 개통 땐 강남까지 30분
터미널 등 생활인프라 많아
방 4칸짜리 '혁신 평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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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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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 따르면 호매실지구 아파트값은 올 들어 2.94% 올라 경기 평균 상승률(1.95%)을 웃돈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보금자리아파트인 ‘가온마을 LH3단지’는 2000만원가량의 웃돈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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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쉽고 과천~의왕 고속도로와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공사 중)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과 연결된다. 기술집약 산업체가 입주하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30만㎡)도 2019년 지구 인근에 문을 연다.◆중소형·4베이·4룸 구조
전체 567가구 모두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판상형 4베이(방-방-거실-방 전면배치) 구조로 설계했다.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배치해 조망은 물론 바람 길도 확보했다.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둬 중소형이지만 방을 네 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한다.
인근에 칠보초등학교가 있고 지구 내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교육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이번 1단지(B9블록·567가구)에 이어 내년 2단지(B5블록·1100가구)를 추가 분양해 호매실지구에 1667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인계동 963의 11 KBS 드라마센터에 있다.▶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보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