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박진영의 파트 반으로 줄이겠다 선언에 … “이미 반이에요”

갓세븐의 잭슨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불만을 털어놓았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룸메이트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프로듀서 박진영을 공연준비를 위해 섭외하기로 했고 조세호와 갓세븐 잭슨이 녹음실로 찾아갔다.



앞서 박진영을 섭외하자는 말에 잭슨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잭슨은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 하지마”라고 소리치며 만남을 말리고자 했다. 그러나 조세호가 박진영에게 섭외 문자를 보냈고 박진영은 흔쾌히 만남을 응했다.

박진영과 만난 잭슨은 초조해 하던 모습과는 달리 반갑게 “형”이라고 부르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잭슨은 “항상 형이 노래할 때 디테일하게 잡으니깐 긴장된다. 솔직히 형은 이 세상 제일 착한 형이다. 하지만 녹음할 때 진짜 무섭다”고 자신이 두려워하던 이유를 설명했다.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가던 잭슨과 박진영이었지만, 이내 자신의 노래 ‘나 돌아가’를 모르는 잭슨에게 “안 되겠다. 너 파트 반 줄여야겠다”고 박진영이 농담을 하자 잭슨은 “이미 (파트가) 반 밖에 없어요 형. 더 이상 줄이면 ‘어’ 한마디로 끝나요”라고 답하며 울상이 됐다. 또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는 3분짜리 영상에 12초만 나왔다며 반으로 줄이면 6초라고 말을 더했다.



울상을 짓던 잭슨은 이내 “제가 임팩트 있게는 하잖아요” 하면서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며 불만을 마무리 지었다.


리뷰스타 정희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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