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PET·MRI 등 첨단장비…원스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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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대상 -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이다. 다른 질환은 운동이나 음식물 조절, 약물요법 등으로 예방 및 치료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이 같은 3대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자기공명영상(MRI), 다중채널컴퓨터단층촬영(MDCT) 등 대학병원용 첨단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고해상도 내시경장비와 초음파검사장비도 도입했다. 특히 올해 MRI 장비 2대를 최고 사양인 ‘Signa HDXT 16채널’로 업그레이드해 영상의 품질을 향상했다. 또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 및 간 MRI검사와 자기공명탄성(MRE) 검사까지 가능해 정확하고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종합검진의 경우 연령대 및 성별에 따른 맞춤종합검진, 특정부위나 특정질환을 정밀하게 검진하는 특화검진, 가족의 병력에 기초한 추가 선택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분야의 종합검진을 2~4시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혈액검사와 같은 분석을 요하는 검사와 조직검사를 제외하고는 검진 결과를 즉석에서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짧은 검진시간과 중요 질환 현장통보 이외에 5일 이내 종합결과 안내, 추적검사일 사전 안내 등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는 것. 고객 건강을 관리해주는 CRM 시스템과 항목별 검사 순서를 고객 스스로 정하는 RFID 시스템, 맞춤종합검진 상담 코너도 확보하고 있다.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은 위내시경과 대장대시경을 실시하는 소화내시경센터, 심혈관CT 등 심장검사를 하는 심혈관센터, MR혈관조영술 등을 제공하는 뇌혈관센터, 유방클리닉 갑상선클리닉 치매클리닉 등 6개 부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은 의료기기를 철저하게 소독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일회용 의료소모품 사용 후 즉시 폐기하고 CT 검사 시 의료방사선 차폐용구 사용한다. 또 의사 및 직원 고객만족(CS) 교육 등 평소 일반 고객이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영근 원장은 “사소한 부분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