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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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주도형 사업으로 5천만불 수출달성 및 협력사와 동반성장 효과까지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가 수출 시장을 적극 확대하여 지난해 전체 가운데 약 80%의 매출을 수출로 달성했다.
이에 엔유씨전자는 수출 확대에 따른 무역인재 및 연구인력 채용을 확대하고, 생산량 증가에 따라 생산인력을 100여명 증원하는 등 인재확보에 적극 나섰다. 이는 동반성장하고 있는 협력회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그 결과 엔유씨전자는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로 한국 수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제 51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엔유씨전자의 협력사 가운데 가장 활발한 사업행보를 보이는 ‘매직타운(대표 이용식)’ 관계자는 “올 들어 발주량이 크게 증가해 납품물량을 맞추기 위해 2015년 1분기까지 기존보다 30% 이상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엔유씨전자와 긴밀한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유씨전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 절감 방안 등도 논의하며 동반성장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에 열린 ‘비전 공유의 밤’에서 매직타운 이용식 대표는 ‘엔유씨전자의 수출 1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 협력을 가속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3가지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매직타운의 이 대표는 “품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불량률 0.001% 달성을 위한 관리시스템 도입 △지속적인 소통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엔유씨전자와 함께 2015년에는 매직타운도 한국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단한 한 해를 보내야 했지만, 이렇게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협력사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자사의 수출량이 늘고,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었다”며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