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 매출 확대 기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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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4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연구원은 "지난 8일 미국의 대형 제약사인 머크는 큐비스트 인수를 발표했다"며 "큐비스트는 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의 미국과 유럽 등의 판권을 확보하고 있고, 머크가 큐비스트를 인수하면서 시벡스트로의 최대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에스티의 올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4% 감소한 1329억원, 영업이익은 16.5%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출의 정상화, 시벡스트로 유럽 허가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수료(마일스톤) 유입, 시벡스트로 미국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 유입 등 때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김현태 연구원은 "지난 8일 미국의 대형 제약사인 머크는 큐비스트 인수를 발표했다"며 "큐비스트는 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의 미국과 유럽 등의 판권을 확보하고 있고, 머크가 큐비스트를 인수하면서 시벡스트로의 최대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에스티의 올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4% 감소한 1329억원, 영업이익은 16.5%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출의 정상화, 시벡스트로 유럽 허가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수료(마일스톤) 유입, 시벡스트로 미국 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 유입 등 때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