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와 열애' 박한별, 세븐과 결별 사실 숨긴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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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24일 한 매체가 박한별과 정은우의 데이트 모습을 보도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 2002년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당시부터 교제를 시작해 12년 간 공개 연애를 해왔다.
하지만 세븐이 군 복무 중 안마방에 출입해 연예 병사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관계가 식은 듯 했고 올해 초 결별했다.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 측은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우와 열애' 박한별, 세븐 배려해줬네" "'정은우와 열애' 박한별, 그동안 힘들었겠다" "박한별 정은우, 예쁜 커플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