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카니발, 美 최고안전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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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신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안전평가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 등급을 받았다. 카니발은 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에서 기본 등급을 받아 IIHS가 종합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한 차량에만 주는 ‘톱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됐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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