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전남 '우등생' 광양시가 야단맞은 이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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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등생’ 광양시가 야단맞은 이유

전라남도의 22개 시·군 중 재정 여건이 가장 좋은 광양시가 행정자치부의 재정평가에서 경고를 받았다고. 세입이 지나치게 많이 줄었다는 게 이유. 세입이 급감한 것은 광양제철소의 투자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해줬기 때문. 광양시로선 억울한 노릇.
자동차산업에서 지켜봐야 할 5가지 변화

급속한 기술 발달로 자동차산업도 판이 바뀌는 분위기. 실리콘밸리와 자동차업계의 협업이 중요해졌고, 자율운전차 상용화 경쟁도 갈수록 치열. 유가 하락에 따른 환경 규제 강화, 중국 시장의 중요성 확대, 차량 공유 서비스 확산 등도 지켜봐야.


경찰 “타워팰리스 때문에 골치 아프다”서울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는 출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곳. 피의자 구속이나 압수수색을 하려고 방문한 경찰관한테도 관리사무소 측이 신분증과 영장 제시를 요구하고 영장 내용까지 알려달라고 해 실랑이가 벌어지곤 한다고.


병역의무, 병역면제, 그리고 군 가산점

군가산점 부활에 대해서는 입장에 따라 의견이 다양. 2000년 전인 한나라 때는 승상 아들이라도 매년 사흘 동안 전방 초소 근무를 수행. 후한 이후 계급사회가 되면서 병역 의무는 이방인이나 힘없는 이들의 몫으로 전락. 역사가 주는 교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