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단복은 제일모직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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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등 선수단 의류 지원

갤럭시는 선수단은 물론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코치진 등 총 58명에게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갤럭시는 국가대표로서 자신감을 표출하도록 클래식하면서도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했고,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타이를 매지 않고 축구공을 모티브로 한 포켓스퀘어(재킷 가슴주머니 전용 손수건)로 포인트를 줬다.
최훈 제일모직 남성복 1사업부장은 “선수단이 단합된 마음으로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단복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