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뷰코리아, 오는 8일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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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의료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성형과 미용은 외국인 의료관광의 주요 분야다. 국내 뷰티산업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성형외과·피부과 등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 이런 추세를 반영해 국내 뷰티산업의 현황과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대한민국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주요 의료기관이 총출동하는 ‘2015 메디뷰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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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인천의료관광 특별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우수 에이전시 20여개사가 직접 참여해 국내 의료관광의 현황과 사업 노하우,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이번 행사에는 원진성형외과를 비롯해 청담 유성형외과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들이 대거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성형기법과 안전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원종혁 워너비플러스 대표는 “의료한류가 확산되는 시기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우수한 국내 의료산업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성형수술의 장단점, 제대로 된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방법 등 실제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뷰코리아는 공식 홍보대사로 개그맨 허경환씨를 위촉, 건강한 다이어트와 아름답고 건전한 메디컬 뷰티문화 전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료는 1만원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dibeauk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