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니체의 말·한중록…올해 함께 읽어 보아요

서울도서관 32권 추천
서울도서관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 도서관 사서들이 ‘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한 32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전시 도서는 인문과학과 어문학, 사회과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인문과학 분야에는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직의 의미(마이클 고먼) △유쾌한 소통의 기술(조너선 헤링) △사람 vs 사람(정혜신) △나는 그럭저럭 살지 않기로 했다(리처드 브로디) △서울도시계획 이야기(손정목) △니체의 말(프리드리히 니체) 등 9권이 선정됐다. 어문학 분야에선 △마법의 순간(파울로 코엘료) △투명인간(성석제) △시의 황홀(고은)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조지 오웰) △밤이 선생이다(황현산) △우동 한 그릇(구리 료헤이) △한중록(혜경궁 홍씨) △미생(윤태호) 등 16권이 뽑혔다.

사회과학 분야에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김밥 파는 CEO(김승호)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나유리, 미셸 램블린) △원씽(게리 켈러) 등 7권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2(02-2133-0304)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