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노후 준비에는? `연금 3중 안전장치`

`기분 좋은 날` 노후 준비에는? `연금 3중 안전장치`

`기분 좋은 날`에서 노후준비에 대한 비책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코미디언 배연정, 개그맨 강성범, 자산관리 전문가 이세진, 변호사 신은숙, 세무사 최진우가 출연해 `돈 걱정 없는 노후 준비`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자산관리 전문가 이세진은 "평균 은퇴나이는 61세다. 기대수명으로 81~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면, 약 20~40년을 수입 없이 살아야 한다"며 노후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배연정은 "은퇴 후,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지자, 은행도 못 믿어서 현금을 넣은 전대를 허리춤에 차고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



이를 들은 자산관리 전문가 이세진은 "연금 3중 안정장치를 해놔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첫 번째 단계로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연금을 들고, 두 번째 단계로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을 들어도 불안하다면, 마지막으로 개인연금에 가입하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세진은 "약 35%의 사람들이 퇴직금을 중간에 정산한다. 안정된 노후를 위해 퇴직연금을 아껴둬야 한다"고 말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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