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작품으로 힘들면 다른 작품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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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쉬지않고 작품에 임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김대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정음은 “‘끝없는 사랑’ 끝나고 ‘아무 것도 안 해. 어디 갈거야’ 했는데 바로 ‘킬미, 힐미’했다. 저희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고 공백기간 없이 작품을 계속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작품을 해서 힘들고 나면 또 다른 작품으로 힐링이 되는 게 있다. ‘골든타임’ 때 정말 힘들었다. 태어나서 이런 힘듦을 겪는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다. 결국 지나고 나니 그 힘들었던 시간이 굉장히 값진 시간이었다. 좋은 작품을 하면 조금 배우는데 힘든 작품 안 좋은 작품을 하면 정말 많은 걸 배운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작품에 대해서 성공, 실패라고 단정 짓고 싶지 않은데 그 작품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건 확실히 느낀다”며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나를 통해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말해주는 게 좋다. 이번 작품을 통해 힐링하고 싶다”고 말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로 지성, 황정음, 박서준, 오민석,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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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품을 해서 힘들고 나면 또 다른 작품으로 힐링이 되는 게 있다. ‘골든타임’ 때 정말 힘들었다. 태어나서 이런 힘듦을 겪는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다. 결국 지나고 나니 그 힘들었던 시간이 굉장히 값진 시간이었다. 좋은 작품을 하면 조금 배우는데 힘든 작품 안 좋은 작품을 하면 정말 많은 걸 배운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작품에 대해서 성공, 실패라고 단정 짓고 싶지 않은데 그 작품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건 확실히 느낀다”며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나를 통해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말해주는 게 좋다. 이번 작품을 통해 힐링하고 싶다”고 말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로 지성, 황정음, 박서준, 오민석,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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