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일반고 입학금 면제 추진

서울시의회가 내년부터 서울지역 일반계 고교의 입학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은 2016학년도부터 서울시내 일반계 고교 진학생의 입학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서울지역 고교 입학금은 학생 1인당 1만4100원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