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특보] 연초 코스닥 테마주 `들썩`‥포인트는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불안 속에 방향성을 잃고 있는 반면 코스닥시장은 연초부터 활기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각종 테마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네 코스닥시장이 1월효과에 힘입어 탄력을 받으며 상대적 강세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7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1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시가총액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연초 대비 4%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는데요.

이런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는 각종 이슈와 함께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우선 연초부터 조류독감과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백신주를 중심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때문에 파루나, 이글벳, 우진비엔지,제일바이오 등이 급등세를 보였고요.

또 세계최대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사물인터넷이 최대이슈로 떠오르면서 효성ITX나 모다정보통신 등 이와 관련한 종목들이 최근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핀테크 또한 열풍이 불며 테마주가 형성됐습니다.최경환 부총리가 신년인사에서 신성장동력으로 핀테크를 거론함에 따라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올한해 이 핀테크와 관련한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떠오르는 테마주들은 지난해 시장을 달궜던 테마주와는 또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에볼라백신 테마주와 3D프린터 테마주, 반기문 테마주 등이 기승을 부린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마주라는 것이 그 시기의 최대이슈와 정부정책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많아 상황에 맞게 변해간다며 테마주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이 있지만 결국 이러한 테마주의 형성이 시장의 활기를 띄우는 재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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