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대표, 부경대 첫 여성 총동창회장 입력2015.01.12 21:02 수정2015.01.13 01:24 지면A37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59·사진)가 18만명의 동문을 거느린 부경대 총동창회 제10대 회장에 지난 9일 취임했다. 부경대 개교 이래 여성 동문이 총동창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 신임 회장은 부경대 전신인 부산공업대 화학공학과 출신(75학번)의 공학박사로 1987년 유니온화학을 설립하면서 기업 경영에 뛰어들었다. 1998년 화인테크놀리지를 설립, 산업용 특수테이프 시장을 개척해 10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