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칼라일 회장의 올해 투자전략 엿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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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회장의 올해 투자전략 엿보기

세계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창업자 겸 회장. 개인재산이 30억달러에 달하는 갑부지만 골프나 낚시 같은 취미생활은 하지 않아. 시간 낭비라는 것. 뉴욕특파원이 그의 투자전략을 들어봤다.
은행원은 ‘미션임파서블’ 요원?

구직자들의 대표 희망업종인 은행원. 하지만 핵심성과지표 탓에 목숨을 끊는 은행원도 있을 만큼 고달픈 삶이 기다린다고. 이 지표에 남북통일을 넣었다면 진작 통일됐을 거란 유머도 돌아. ‘미션임파서블’도 완수하겠다는 은행원의 정신력 대단.


중국을 떠도는 ‘디폴트’ 유령중국에서 스마트폰 위탁생산 기업, 부동산개발업체, 지방정부 산하 금융공사의 디폴트 위기가 연초부터 부각. 공급과잉, 부동산 거품, 부패, 지방정부 부채에 대한 개혁이 빨라지면서 디폴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것. 경기둔화 초래하는 개혁 수위 놓고 지도부 고민이 클 듯.


로마 ‘유언장 대결’의 교훈

최근 기업지배구조 개편이 잇따르면서 상속 논란이 다시 불거져. 재산 상속 논란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유언장의 문구 해석을 놓고 맞서기도 했지만 중대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곤 상속을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