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중국사업 고성장 발판 `도약의 해`" - 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 중국사업의 고성장과 비용 부담 완화로 높은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사업은 올해 매출 35% 증가가 예상돼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하이 1공장 추가 라인 확보와 광저우 공장 믹스 증설로 추가 주문에 대한 대응력이 개선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은 올해부터 감소되는 구조로, 중국의 경우 올해 30~40억원의 비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경우 지난해 약 50억원 적자 규모가 3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번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증가한 934억원,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5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은 중국사업의 고성장과 국내 사업 개선이 예상되나 미국 신공장 적자 발생과 중국 상하이 1공장 확장 공사 비용으로 감익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송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사업의 높은 성장과 비용 부담 완화로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511억원과 영업이익 4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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