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어린이집 교사, 추가 범행도? 아이들 "괴물선생님"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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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01.9495745.1.jpg)
지난 13일 인천 연수경찰서가 인천 K어린이집에서 4살 여아 A양을 폭행한 보육교사 B(33·여)씨에 대해 수사를 시작하자 추가 범행을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어린이집 사건입니다 그 반 엄마고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피해어머니 허락 하에 언론 공개를 하게됐다"면서 "동영상 2개월 분량을 경찰에서 백업하고 있다. 추가 범행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괴물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뒤에 숨겨진 추악한 얼굴을 본 것이라 생각한다. 몇 일 전에 원장선생님이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고하나 고집이 세서 안 듣는다 그러셨다"고 덧붙였다.글 말미에는 "송도에 이런 인간들 다시는 못 들어오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 어린이집 폭행, 천벌을 받아야 마땅하지" "인천 어린이집 폭행, 4살짜리 아가가 불쌍하네" "인천 어린이집 폭행, 당장 문 닫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