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신혜, '그림자도 질투할 여신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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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이민호, 정진영, 설현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은 유하 감독의 거리 시리즈 3부작 완결편으로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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