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가수3' 출연 확정, 아내 린 과거 발언…'눈길'

이수, 나가수3 출연 확정/출처=텐아시아
이수 나가수 합류

가수 이수가 '나가수3'으로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아내인 가수 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린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당시에는 연인사이였던 이수에 대한 감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린은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는 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괴로운 일이다. 기회를 주면 좋을 텐데 많은 분들이 내 친구를 미워만 하신다"라며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눈물 흘리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반면 엠씨더맥스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 최종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이 들려온 이후 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7년 버렸네"라는 의미심장한 짧은 글들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