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100g에 125만원 하는 버섯 … 초호화 냉장고 공개

소유진 백종원, 100g에 125만원 하는 버섯 … 초호화 냉장고 공개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화제다.

19일 배우 소유진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식업계 CEO 백종원의 아내다운 초호화 냉장고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MC 김성주가 “셰프 아내로 살면 먹고 싶다고 하는 음식이 바로 나오느냐”고 묻자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텔레비전을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요리 장인이 나오면 남편이 ‘별거 아니다’라며 30분 만에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이 체중 관리 음식을 또 해준다. 요새 체중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소유진의 냉장고에는 각종 장과 향토 음식이 가득했으며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의 공장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제조일까지 꼼꼼히 메모돼 있었으며 고기류는 종류별로 진공포장 해 냉동실에 차곡차곡 정리돼 있어 셰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어란, 트러플 등 초호화 식재료들도 구비돼 있어 MC와 셰프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셰프들은 트러플에 대해 "무게로 치면 금보다 비싼 재료다", "트러플 버섯은 100g당 1000유로(약 125만 원)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소유진의 냉장고 문을 연 정형돈은 "재료가 너무 많다"며 "어디서부터 살펴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탄했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의 경제력도 새삼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지난해 12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 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너무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로 그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20개의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 중이며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백종원의 원조쌈밥`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백종원, 냉장고가 대박이네", "소유진 백종원, 부럽다 나도 저랬으면", "소유진 백종원, 저런건 맛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전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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